경일대학교 LINC3.0사업단이 11월 9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린 제12회 G-Star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G-Star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는 생활 속의 작은 아이디어부터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적인 기술적 아이디어까지 다양한 창업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자리다.

창업동아리 NOVA팀(팀장 로봇·모빌리티전공 3학년 안도원 외 3명)은 '드론의 사용 환경을 다변화 시켜줄 험지착륙형 드론 랜딩 스키' 아이템으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출품한 작품은 기존의 드론 랜딩기어가 험지 착륙 시에 돌부리, 수평, 작은 장애물이 있는 곳에 착륙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하여 랜딩기어를 강체에서 유성을 가진 밴드로 전환 및 스프링 탄성 조절을 통해 밴드의 길이 조절, 장애물 높이에 맟춰 접지력을 최대화하여 안정적인 착륙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아이템을 고안하였다.